◆ 엔제리너스 ‘영상벨’, 로지아이 ‘운송장 이벤트’ 틈새 공략 ‘적중’

배송 받는 고객의 정보가 기입돼 있는 단순한 운송장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도 있다. 로지아이는 인터넷 쇼핑등의 활개로 택배 시장이 활성화 되자 그 틈을 노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운송장에 무료 피자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업체 측은 업체 측대로 사이트내 고객 유입을 늘리고 소비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무료 피자를 먹는 식의 ‘일석이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특히 로지아이는 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이용 고객들의 참여도도 높였다.

박영만 마케팅연구소장은 “최근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기업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혹은 틈새를 공략하는 마케팅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마케팅 방법은 과거 신문, 방송 등의 광고보다 투자대비 효율이 높고 위기 관리 측면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