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운송장”이 어린 생명 살리는 “천사”
택배운송장 광고대행업체인 ㈜로지애드(대표:박선영. www.logi-ad.com)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공동으로 백혈병소아암어린이 돕기 후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후원사업은 택배이용고객들이 택배물 수취 시 택배운송장 겉면의 후원서비스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성금은 ARS를 통한 정보이용료로 조성되고 참여고객에게는 단순한 후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택배운송장 번호를 통해 추첨해 경품을 주고, 모든 참여고객께는 500원 상당의 최신 핸드폰 벨소리 1곡 무료 이용권을 드리는 택배이용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로지애드의 박선영 사장은 “후원사업이라고 하면 큰 비용이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후원사업에서는 ARS후원서비스에 대해 택배운송장에 안내문구를 삽입해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국내 모든 택배업체의 적극적이 sckadu를 바라고, 그렇게 될 경우 대략 매월 1,000만원 정도의 후원금이 택배사 명의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직접 기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후원사업 주최사이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공식후원업체인 로지애드는 이번 사업준비를 위해 6,000만원 정도의 시스템 투자가 이루어 졌으며 후원 서비스를 위한 모든 ARS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택배업체의 본 후원사업 참여방법은 ARS후원사업 신청서 및 한국밸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협약서를 체결한 후 택배운송장에 후원서비스 안내문구를 게재하면 된다.
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처음으로 모든 택배사들이 공동체적인 입장에서 진행될 수 있는 후원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 택배시장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택배사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