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미디어, 이지웰페어와 손잡고 ‘인터넷 택배서비스’ 론칭
▲ 택배 중계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는 기업 복지서비스 분야의 1천3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선택적 기업 복지서비스 업체 이지웰페어와 손잡고 “인터넷 택배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 소속 175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대규모 복지 포털서비스다. 기업이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포인트를 지급하면, 개인은 복지몰에서 복지 포인트로 물건 구매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지웰페어의 선택적 기업 복지서비스 고객사 직원들은 이지웰페어 복지몰을 통해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배를 신청할 수 있고, 택배 운임은 복지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희망 일자에 기사가 방문하는 지정일방문택배(CJ대한통운·롯데택배), 기사 방문 희망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문시간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CU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편의점택배서비스로 등 4가지이다.
파슬미디어의 인터넷 택배중계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비지에프포스트(CU편의점택배), 원더스 등 국내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등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카드 FAN과 OK캐쉬백서비스에 택배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개인 택배서비스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이번 택배서비스 입점을 통해 국민 생활서비스인 택배를 복지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 복지서비스의 순기능인 기본생활비 절감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