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아이, 소규모 자영업 위한 ‘기업 택배 중개 서비스’ 출시
기업 택배도 택배사별로 한눈에 비교 가능해
생활 물류 중개플랫폼 ‘로지아이’를 운영하고 있는 파슬미디어가 ‘소호(SOHO)쇼핑몰사업자 전용 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는 적은 인원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규모 자영업을 의미한다.
‘소호쇼핑몰사업자 전용 택배 서비스’는 기업 택배 중개 서비스로 국내 택배사들의 기업 택배 서비스를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용 중인 택배사에서 다른 택배사로 변경도 가능하다.
기업 택배는 통상 최소물량 제한 조건이 있어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로지아이의 ‘소호쇼핑몰사업자 전용 택배 서비스’는 제한물량 없이 신청할 수 있어 판매물량이 적은 새내기 쇼핑몰사업자도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는 2,000원대이며 월 발송물량 기준의 운임등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전월 발송실적을 기준으로 택배 운임 등급이 자동 반영돼 늘어나는 물량에 따라 더 저렴한 운임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특히 택배비도 로지아이 간편결제서비스인 ‘택배페이’를 통해 배송처리된 물량만큼 자동 결제돼 예치금을 충전해 놓아야 하거나 세금계산서, 거래명세서 등을 주고받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로지아이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많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아이는 12월 말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시 얼리버드 기프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택배 운송장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라벨프린터를 증정한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