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류 중개 플랫폼 ‘로지아이’ 운영사 ㈜파슬미디어는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반품솔루션 업체인 리턴헬퍼와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턴헬퍼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에 해외지사를 운영 중이며, 아마존, 쇼피파이, 이베이, 온바이 등 전세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반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의 글로벌 전사상거래 반품서비스의 국내 집하배송 중개업무와 다양한 물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제휴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로지아이 생활물류 중개 플랫폼 Logii LaaS(Logistic as a Service)의 다양한 물류서비스와 기능 지원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다양하고 복잡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가능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대한 물류 비즈니스는 다양한 고객 니즈와 변화하는 서비스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전문 물류 중개 플랫폼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왔다.
파슬미디어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Logii LaaS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역직구 쇼핑몰 판매자들을 위한 해외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고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아마존 등의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대한 판매자 및 구매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로지아이 생활물류 중개 플랫폼 Logii LaaS는 택배, 화물, 퀵 등의 다양한 생활물류를 전문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외 10여개 이상의 메이저급 물류회사들이 입점되어 연간 800만건 이상의 물류를 중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