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정보비대칭 영점 조정
물류시장 ‘메트로놈’…수요·공급 템포 조율
생산성↑ 리스크↓ 사전 예측 통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단계별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고 형성된 공급망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이 순차적으로 행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인물적 자원 네트워크가 적재적소에 투입·활용되도록 연결하는 전략적 배치가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특정 다수로부터 발생하는 물류 서비스의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비대칭에서 비롯된 생산성 저하와 비효율성 등의 리스크를 예측, 사전 통제하는 솔루션으로 플랫폼 채널이 주목받고 있다.

의뢰인과 수행자의 연결이 원활하다면, 이해당사자들은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익 분석에 근거한 합리적 선택과 물류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데 소요되는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플랫폼 업체들은 방대한 물류시장 정보를 빅데이터로 가공해 이용자가 제시한 조건에 맞춰 산출 값을 제공하고, AI 인공지능으로 매칭된 이해당사자간 실거래를 비롯, 이용 편의 요소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함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적용함으로써 플랫폼 서비스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맞춤 온디맨드 산물 ‘플랫폼’

공급자가 정한 요금과 상품에 맞춰 소비자가 택했던 기존 거래방식이 맞춤 서비스로 전환, 온디맨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의뢰인이 서비스 상품의 스펙을 보고 판단했던 것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수준과 요금 범위를 제시하면 다수의 공급자 중 조건에 부합한 업체가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해당사자간 사전 협의 2과정을 거쳐 계약이 성사되는 구조인데다, 정보 불확실성에 의한 리스크와 신뢰성 결여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플랫폼 거래는 활성화되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등장으로, 배송 이전단계의 풀필먼트 등 각종 물류대행 공급자의 참여로 다양한 사업모델이 상용화됐고, 플랫폼을 필두로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에 따른 디지털물류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으로 폐쇄적·보수적인 물류시장의 거래 분위기는 환기돼 가고 있다.

대형 화주 물류기업의 위탁물량을 조달하는데 있어 중소사의 비즈니스 특성과 조건 환경에 맞춰 수발주하는 거래방식이 안착될 여지가 생겼고, 기업물류 B2B와 B2C에 이어 생활물류 C2C 개인간 거래 활성화와 온디맨드 구현을 위한 각종 부가적 상품 모델의 개발·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의 공통분모는 유효 데이터를 제공해 서비스 수행자에게는 일감 정보를, 사전 정보가 없는 의뢰인에게는 합리적 선택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정보 불일치의 ‘레몬마켓’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물류 진두지휘

화주 의뢰인과의 물량계약을 시작으로 위탁화물의 문전배송과 요금정산 등 단계별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IT 기반 축적된 데이터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예측, 사전 통제하는 방안이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화물운송정보망에서 착안한 로지스팟 플랫폼은, 운송통합관리, 입출고 관리, ERP시스템 연동 등을 통해 엔터프라이즈형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오픈 API를 통해 기업 내부 ERP시스템뿐만 아니라 창고관리 시스템(WMS), 주문관리 시스템(OMS) 등과 연동토록 기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이커머스, 풀필먼트, 3PL, 포워딩은 물론 식품, 제조,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토록 고도화됐다.

특히 지입차량(위치관제, 온도관제, 유류·통행료 부대비용 관리, 실제 운행거리, 운행경로 확인) 관리 기능과 함께 공급사로부터 입고 차량의 일정을 미리 배정·관리해 화물차 통행 및 물량 적치 문제의 솔루션이 플랫폼에 적용됐다.

기본적인 배차요청 및 배차 내역관리에 이어, 현재 용달차 이외에 직영차와 지입차, 다수의 운송사까지 관리하는 통합관리 기능과 입출고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기능까지 확대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물류운송에 수반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 관리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수출입 물류 정보를 일원화하고, 업체별 서비스 상품을 비교 견적하는 플랫폼도 운영되고 있다.

운영사인 트레드링스의 플랫폼은 터미널과 FCL/LCL 해상 스케줄 등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단 한 번의 검색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돼 있다.

화물의 이동 경로를 알지 못한 채 단순 출·도착지만 확인 가능했던 종전의 거래 방식으로 인해 수출입 업무의 가시성 부재라는 문제점이 야기됐는데, 이는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LINGO(링고)를 통해 해결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해상 화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ShipGo(쉽고)와, 국내 4000여개 포워딩 업체 정보의 식별이 가능한 포워딩 닷컴이 플랫폼에 추가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개개인의 역량과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파생 결합 상품 대거 등장

플랫폼 상에서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처리된 데이터를 영구보존하는 솔루션으로 블록체인이 지목됐고, 상용화를 위한 R&D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방대한 물류정보와 개개인 거래내역을 저장하고 이력관리의 용이성을 위해 분산 거래장부로 불리는 블록체인과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이 구체화됐다.

다국적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해운물류를 시작으로 연동작업이 개시됐다.

화주, 해운선사, 보험사, 포워더, 은행, 관세청, 세관 등 상당수 관계자가 참여하는데다, 국가간 신뢰를 중시하는 수출입 화물 특성상 수용 적합성이 담보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017년 5월 결성된 컨소시엄에는 38개 해운물류 업체와 금융, 세관 등이 참여해 시범사업에 착수했고, 블록체인 적용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기술 활용기반의 부가가치 창출 여부에 대한 7개월 간의 검증이 이뤄졌다.

관세청은 시범사업을 마치고, 올해 5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 채널인 삼성SDS의 플랫폼 넥스레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블록체인으로 선정됐다.

기술적용 검증 결과 수출기업이 수출통관 첨부 서류를 블록체인망에 공유하면 위·변조 불가에 따른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확보됨은 물론, 서류제출 절차가 원천적으로 생략되면서 발생 가능한 각종 변수를 통제하고 분산원장 공유 기반의 관리체계로 통관물류 절차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 반영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입자, 은행, 보험, 관세사, 항공·선사, 포워더, 내륙운송사, 물류터미널 등 48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시범운영 중인 간소화 서비스를 해외와 연계 진행한 후 내년부터 본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부가 서비스도 개발·시연되고 있다.

블록체인 물류 플랫폼 운영사인 템코는, 물류정보 공유 공급망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추가했다.

암호화폐를 사용해 플랫폼 서비스는 물론, 물건 구매도 가능한데, 이는 제품 구매 후 리뷰나 공감 등을 통해 지급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환전해 사용하면 되며 실거래를 통해 플랫폼 참여자의 추가 유입과 소비 잠재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용 편의성과 운송정보를 중개하는 종합포탈도 등장했다.

글로벌 물류시장은 해외직구의 활성화와 C2C 시장의 급성장 등으로 오는 2024년까지 연매출 15조50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돼 있으나, 현재의 구조로는 비용과 유연성, 속도, 투명성 등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성이 지적되면서다.

로지아이 택배파인더 앱 운영사인 파슬미디어는 방문택배를 신청하면 입점된 택배사 중 원하는 업체를 의뢰인이 직접 선택하게 하고, 업체별 요금, 방문희망일, 기사방문 확률을 비교 분석하는 방문통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통계서비스를 통해 지역 권역별 방문희망일 집하율이 높은 택배사의 선택이 가능한데, 그로 인해 집하지연에 대한 불만접수 비율은 30% 이상 감소했고, 보다나은 집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로 인해 당일집하율이 높은 택배사의 선택비율(67%)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중개 채널을 통해 택배기사의 방문예정 시간까지 정확히 예측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인 점을 언급, 로지아이 방문통계서비스를 통해 현재의 개인택배 서비스 품질을 보완하고 이용 편의를 골자로 한 부가서비스 발굴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은 고객 지향적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변혁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접수된 주문 상품을 검수·포장하고 택배 발송 이전 단계까지 대행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중점과제에 포함된 디지털물류로의 전환과 함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에 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 플랫폼 A사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처리속도와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이점과 온디맨드에 대한 실시간 대응력이 강화됨에 따라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을 추진하는데 있어 유리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풀필먼트 수요자인 중소형 이커머스 업체를 비롯해 이들에게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들도 플랫폼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당사자가 포장·배송·판매 추적·재고 관리 등 물류처리 과정을 모두 확인해야 하고, 이러한 작업을 직접 수행할 수 없는 참여자를 위해 사전진단 통합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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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택배파인더 애플리케이션 (아래)택배포인트 적립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품, 배송 평가 화면/사진제공=파슬미디어

(위)택배파인더 애플리케이션 (아래)택배포인트 적립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품, 배송 평가 화면/사진제공=파슬미디어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매할 때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후기정보를 참조하는 일이 보편화돼 있다. 하지만 제공되는 후기정보가 실제 구매자들이 쓴 건지 보장할 수 없고, 후기가 없는 물품이나 후기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쇼핑몰도 많다.

후기정보를 제공하는 쇼핑몰에서는 후기정보 확보를 위해 포인트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다 보니 해당 쇼핑몰에 충성도가 높은 극히 일부분의 소비자들만 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후기정보가 게시판 형태로 나열되어 있어 종합적인 만족도 수준을 가늠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인터넷쇼핑 구매후기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인터넷쇼핑 이용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택배파인더’ 앱 운영업체인 ㈜파슬미디어가 국내 최초로 인터넷판매자에 대한 ‘쇼핑만족도 종합통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택배파인더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는 국내 주요 택배사 배송정보에 대한 통합조회서비스이다. 택배파인더에서는 월 평균 1000만건 이상의 택배배송정보가 조회되며 배송 완료된 물품정보에 대해 택배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 택배포인트를 적립하는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쇼핑만족도 설문에 참여해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월 평균 150만 건의 최신 설문정보가 수집되고 통계화 된다.

리워드를 받기 위한 설문참여 목적이 아닌 택배포인트 적립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집된 설문정보이므로 설문참여자 및 설문정보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쇼핑만족도 종합통계서비스’는 택배파인더의 배송알림방 내 ‘판매자 구매만족도 보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통계정보 항목은 ‘구매물품 만족도’와 ‘배송서비스 만족도’로 구분돼 제공된다. 해당물품의 판매자에 대한 항목별 설문참여자 수, 만족도 유형별 참여자 수, 항목별 만족도 종합통계수치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택배파인더 이용자 중 택배배송정보가 발생한 이용자에 한하여 부가서비스형태로만 제공하고 있지만 파슬미디어는 올해 내로 물품구매 전 구매예정물품의 판매자 색인검색을 통해 쇼핑만족도 종합통계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금액의 최대 9%까지 택배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택배파인더 쇼핑적립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해당 쇼핑몰의 물품 구매 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역시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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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배송 마지막 단계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국내 공간공유 플랫폼 서비스 제공기업인 에어스팟은 지난 7월 5일 택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이 무엇인지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63.8%)’을 가장 큰 불편으로 답했으며, 이어 △반품 절차(13.5%)와 △분실 및 파손(9.9%) △기타, 배송 지연 및 택배 기사와의 마찰(12.8%)이 뒤를 이었다.

택배 기사들이 말하는 불편함으로는 ‘고객의 부재 및 연락이 안 될 때(5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 및 아파트 경비원과의 마찰(27.8%), △더위, 추위에 노출될 때(12.6%)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고객이 부재중일 때 택배를 인근 상가나 경비실에 맡기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경비원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이든 드론이든 결국 라스트마일 배송의 마지막 키는 소비자의 손에 어떻게 안전하게 배송물건을 전달하느냐다. 바로 이 지점에서 택배업체와 유통업체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택배화물 도난 사건이나 여성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 사회적인 이슈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이는 생활물류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라스트마일 배송의 마지막 단계에 대한 국내외 업체들의 최근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 사례]

파슬미디어, 방문택배 확률 비교하는 통계비교 서비스 출시
방문택배를 이용하다 보면 서비스 신청 후 택배기사가 신청한 날짜에 오지 않아 난처한 경험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택배기사가 지정한 장소로 지정한 날짜에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해가는 방문택배 서비스의 경우 택배사별로, 지역별로 서비스 편차가 크고 신청 일에 기사가 반드시 방문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국내 인터넷 택배중개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운영업체인 파슬미디어는 지난 6월 이런 방문택배 이용고객들의 불편함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방문통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지아이택배 이용고객에게 제공되는 ‘방문통계 서비스’는 연간 100만 건이 넘는 로지아이택배 배송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신청 지역의 택배사별 방문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해 주는 서비스이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에서 방문택배를 신청하면 입점된 3개 택배사(롯데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 원하는 택배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택배사별 신청일 방문확률을 비교분석해 고객은 방문확률이 높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다.

파슬미디어 관계자는 “조만간 방문일 통계뿐 아니라 기사 방문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준비 중이며, 앞으로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맞춤형 택배서비스를 추천 및 제공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에어스팟, 자영업자와 택배 배송지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 제공
공간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스팟은 ‘또 하나의 배송지’라는 콘셉트로 자영업자가 매장 공간을 택배 배송지로 공유하는 플랫폼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서비스는 부재중 택배 맡길 곳이 없는 이용자가 근처 가게를 배송지로 이용하고 택배 찾아갈 때 1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자영업자는 이용자의 택배를 받아주고 1개에 1000원을 받는 구조로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파트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사례]

BoxLock, 스마트 자물쇠 이용한 혁신적인 택배 보관함 개발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성장으로 가정배달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부재중에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화물 도난 사건 역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BoxLock사는 이러한 택배 화물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택배 보관함을 갖춘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바코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화물의 보안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해결책은 3가지 정도다. 첫 번째는 집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사물함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소비자가 화물을 수령하기 위해 일정거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물함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두 번째는 카메라를 사용한 감시인데, 이 방법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줄 수는 있어도 정작 도난을 막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키(Amazon Key)처럼 배송업체의 직원이 집의 문을 직접 열고 화물을 배송하는 방법이 있다. BoxLock의 서비스는 바로 이 마지막 유형에 해당한다.

 

BoxLock의 보관함은 바코드를 이용한 스마트 자물쇠를 갖추고 있어 추가적인 장비나 소프트웨어 없이 인증 및 화물 수납이 가능하다. 이 화물 저장장치는 내장된 자체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해 화물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읽어 실시간 인증을 한 후 OS나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화물 수납을 하는 방식이다.

아마존, 차고지에 택배 배달하는 ‘Amazon Key for Garage’ 서비스 출시
아마존은 지난 4월 23일, 구매자의 차고에 택배를 배달해 주는 ‘Amazon Key for Garage’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Amazon Key for Garage는 구매자가 외출 중이거나 휴가 중일 경우 구매자의 차고에 택배를 배달하는 것으로 Amazon Key 앱을 통해 1회성 디지털 키를 제공해 차고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Key for Garage 서비스는 장단점이 엇갈리고 있다. 먼저 장점을 보면 구매자가 외출 시 심리적으로 부담 없이 택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구매자의 주택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Amazon Key 서비스 중에서도 배달용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배달에 가장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점으로는 Key for Garage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 중인 차고문과 연동해 사용이 가능한 80달러짜리 Chamberlain myQ Smart Garage Hub를 구매하거나, 차고 문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Chamberlain or LifeMaster myQ garage door opener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차고가 있는 일반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Ford, 영국서 멀티-모달 택배 배달 서비스 테스트

자동차 메이커인 Ford Europe은 올해 2월 전기차 배달 서비스 업체인 Gnewt과 협력해 영국에서 런던교통국과 다수 대학교가 참여하는 멀티 모달(Multi-modal)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전기 밴을 활용해 택배 화물을 특정 지점까지 가져간 후 라스트마일 배송은 도보나 자전거를 활용해 배송하는 형태다.

Ford는 이를 위해 물류센터에서의 택배 발송에서부터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배달용 전기 밴의 위치와 라스트마일 배송 담당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트랙킹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MoDe:Link’를 개발했다. Mode:Link는 특정일에 특정 지역에 배달되는 택배 데이터를 분석해 다수 택배를 한 번에 배달할 수 있는 트랜스퍼 지점을 알려준다. 라스트마일 배송 담당자는 Mode:Link를 통해 트랜스퍼 지점을 확인한 후 자신이 배달을 하겠다고 알려준 후 해당 지점에 가서 택배를 수령해 최종 목적지로 배달을 해 준다.

배달용 전기 밴에는 택배 배달용 자전거가 구비돼 있어 라스트마일 배송 담당자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ord는 올해 영국에 이어 스페인 발렌시아와 독일 퀼른 지역으로 멀티 모달 배송 서비스 테스트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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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택배중개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운영업체인 파슬미디어가 ‘방문통계서비스’를 출시했다.

방문통계서비스는 방문택배 이용 시 택배기사가 물품 수거 신청일에 맞춰 지정 장소로 찾아오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택배사별 또는 지역별로 발생하는 서비스 편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로지아이택배 이용고객에게 제공되는 방문통계서비스는 연간 100만 건이 넘는 로지아이택배 배송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신청지역의 택배사별 방문확률정보를 실시간 비교해 준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문택배를 신청하면 입점된 3개 택배사(롯데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 원하는 택배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택배사별 신청일 방문확률을 비교해 보다 방문확률이 높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다.

김홍준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이사는 “향후 방문일 통계뿐 아니라 기사 방문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준비 중이다. 앞으로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맞춤형 택배서비스를 추천 및 제공하는 시스템까지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승윤 기자

‘물류’라는 연결고리 / 제보 : ssym232@clo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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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형 택배 서비스 홈택배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도심물류의 중계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편의점과 라스트마일 문전배송의 대표 운송수단인 이륜차 퀵을 활용한 생활물류 서비스가 개설·가동된다.

LBS(Location Based Service) 공유망 기반 물류 플랫폼 ‘생각대로’가 방문형 택배상품 홈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회사는 최근 택배 중계서비스인 ‘로지아이’ 운영사인 ㈜파슬미디어와의 협약을 통해 편의점을 기종점으로 한 권역별 라스트마일 픽업 배송대행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택배 집하 발송시 편의점을 방문해야 했던 것과 달리 생각대로 배송기사가 의뢰인이 지정한 장소에 방문, 수하물의 편의점 접수를 대행하며, 추가 요청시 상품수령 후 화주인에게 인도하는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홈택배 방문 서비스는 현재 서울 수원 성남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CU포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수하물 무게에 따라 5kg 이하 4000원, 20kg 이하 65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막 개시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이용 편의성이 강해 꾸준한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홈택배 수요에 맞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지로 확대한 후 적용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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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중계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는 기업 복지서비스 분야의 1천3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선택적 기업 복지서비스 업체 이지웰페어와 손잡고 “인터넷 택배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 소속 175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대규모 복지 포털서비스다. 기업이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포인트를 지급하면, 개인은 복지몰에서 복지 포인트로 물건 구매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지웰페어의 선택적 기업 복지서비스 고객사 직원들은 이지웰페어 복지몰을 통해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배를 신청할 수 있고, 택배 운임은 복지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희망 일자에 기사가 방문하는 지정일방문택배(CJ대한통운·롯데택배), 기사 방문 희망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문시간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CU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편의점택배서비스로 등 4가지이다.

파슬미디어의 인터넷 택배중계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비지에프포스트(CU편의점택배), 원더스 등 국내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등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카드 FAN과 OK캐쉬백서비스에 택배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개인 택배서비스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이번 택배서비스 입점을 통해 국민 생활서비스인 택배를 복지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 복지서비스의 순기능인 기본생활비 절감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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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택배 중계서비스인 로지아이를 운영하는 ㈜파슬미디어는 지난 27일 SK플래닛과 손잡고 OK캐쉬백 앱에 택배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및 싱글족 증가와 인터넷 거래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편리하고 저렴한 개인 택배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파슬미디어는 시장 트랜드에 맞춰 OK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2천만 이용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택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OK캐쉬백 앱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배를 신청하고 택배 운임은 OK캐쉬백 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로지아이는 방문 일자 지정서비스, 방문시간 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 배송 택배, 편의점 택배서비스 등 4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비지에프포스트(CU편의점 택배), 원더스 등 국내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신한카드 FAN에 택배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인터넷 개인 택배서비스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이번 론칭을 통해 개인 택배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10년간의 서비스비결을 바탕으로 많은 서비스업체가 손쉽게 택배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택배서비스 오픈 플랫폼화해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슬미디어는 2016년부터 집하기사의 방문시간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문시간 지정서비스“를 론칭해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28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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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택배 사전예약과 정보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슬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택배 접수 서비스 “신한FAN 택배“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신한FAN“ 앱을 통해 편의점·일반택배 접수 예약·결제, 주문 택배의 배송 정보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과 로그인이 신한FAN과 연동돼 간단하고 GS25 편의점 택배는 건당 200원, 일반 택배 서비스는 건당 100원을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정보 조회 서비스를 통해 국내 16개사 택배사의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GS25 편의점택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키오스크에서 번거롭게 택배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신한FAN 앱에서 사전정보 입력을 하면 키오스크에서는 송장 출력 후 택배 접수만 하면 된다.
CU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을 이용 시에는 지정일 방문 택배, 방문 시간 지정, 당일 배송 택배를 사전 예약하고 FAN페이를 통해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용 시 마다 GS25 편의점택배는 건당 300원 추가할인, 일반택배는 400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시 할인 서비스를 고려하면 각각 5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 서비스까지 편의성을 높여 고객들의 첫번째 디지털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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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거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당장 안 쓰는 물건은 하나라도 더 적극적으로 판매해서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은 어떻게 판매해야 잘 팔았다고 소문이 날까?

■ 최근 중고거래 트렌드
이른바 ‘얼리어답터’란 새로 나온 제품은 곧바로 구매해서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이다. 이들은 또 다른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제품을 팔아서 새로운 제품을 사는데 보탠다. 덕분에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멀쩡한 제품들이 중고로 나오는 일이 흔해졌다. 이에 따라 좋은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사려는 전자제품 중고 구매자들도 늘고 있다.

유아용품처럼 비싼 가격에 비해 오래 쓸 수 없는 제품도 있다. 외동이 늘고 있는 추세에서는 동생에게 물려줄 수도 없다. 그런데 요즘 유아용품 가격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유명한 해외브랜드 중엔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것도 많다. 하나뿐인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지만 금방 못 쓰게 될 물건을 제 값 주고 사자니 너무 아깝다. 이러한 이들의 욕구가 맞물려 유아용품은 중고거래가 가장 활발한 분야 중 하나다.

책은 한 번 읽고나면 효용가치의 대부분을 잃는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책값의 일부라도 건져서 다른 책을 사보는 편이 낫다. 특히 도서정가제 이후 책 가격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중고 거래량이 증가했다. 가격이 비싼 전집이 잘 팔리며 절판된 책을 구하려고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카메라는 브랜드별로 입문용부터 전문가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종이 있는데 렌즈의 종류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카메라나 렌즈 모두 워낙 고가인 탓에 자연스럽게 중고 거래가 활발해졌다. 여기에 DSLR 대중화가 맞물려 중고 거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또 다른 고가 제품인 오디오도 중고 거래가 일상화됐다. 또한 요즘 대세라는 캠핑도 관련 용품의 종류가 많아서 전부 새 걸로 장만하려면 부담이 크다. 초보자용으로 시작해 점차 전문가용으로 옮겨가는 특성도 나타난다.

■ 중고거래 판매 절차
[step 1] 판매 글 올리기
구매 희망자는 이미 제품 정보를 충분히 숙지했기 때문에 제품 스펙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제품 정보보다 상태를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사진을 정면·측면·후면에서 촬영해 올리고 제품 상태를 정확히 기재한다. 특히 스크래치가 있거나 구성품이 모자라는 등 문제가 있는 부분은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

[step 2] 연락 기다리기
인기 품목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면 금세 팔리지만 비인기 품목은 가격과 상관없이 문의조차 없을 수도 있다. 반드시 팔겠다는 생각으로 연락을 기다리지 말고 글을 올린 후에는 마음을 비우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step 3] 발송하기
부피가 큰 물건은 포장과 발송이 힘들므로 직거래하자.

작은 사이즈의 물건은 오히려 택배가 편하다.

택배로 제품을 보낸다면 택배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택배 파인더’ 앱에서 제품 품목과 크기, 픽업 장소를 입력하면 정해진 시간에 택배 기사가 집으로 온다.

■ 중고거래 판매자 십계명

1. 인터넷에 올릴 물품 사진은 최대한 밝은 장소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실내 촬영 시 작은 물품이라면 흰 종이 위에 올려놓으면 밝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 판매글은 자세한 사진과 함께 사실에 근거한 설명을 기재한다. 그래야 문의자들의 반복되는 질문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3. 자신의 거점 근처라는 조건으로 직거래하거나 구매자 수수료 부담시 안전거래도 가능한 편이 좋다. 이래야 구매자도 판매자를 신뢰해서 거래 성사율이 증가한다. 단, 구매자가 거래를 취소할 위험이 있으므로 최대한 자신과 가까운 곳에서 직거래 한다.

4. 중고거래 시 문의자가 에누리를 요구할 수도 있다. 만약 이를 원치 않는다면 에누리는 정중히 거절한다는 사전 고지를 미리 해두자. 예의 없는 에누리 요구는 시간 쏟을 필요도 없다.

5. 그럼에도 “멀리서 왔으니 조금만 깎아달라” 한다면 무시해도 좋다. 직거래 장소까지 와서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사전 협의된 가격에서 깎아줘야 할 의무는 없다.

6. 차후 중고판매 할 생각으로 새 제품을 산다면 사람들이 많이 쓰는 브랜드나 모델이 더 좋은 가격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특히 스마트폰은 작은 흠집 하나에도 가격이 크게 하락하므로 평소부터 커버와 액정필름을 붙여서 사용하자.

7. DSLR 등의 고가 제품은 포장박스에 이르기까지 구성품을 모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구성품이 빠지면 그만큼 가격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포장박스까지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보관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8. 판매글은 주기적으로 새로 올려줘야 판매 확률이 증가한다. 중고나라의 경우 새 글이 워낙 많이 올라와서 내 글은 금세 뒤로 밀린다. 보통 2일에 1번이 적당하다.

9. 판매가를 책정할 때 같은 물건이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시세를 꼭 조사해보자. 시세보다 단 1~2만원만 저렴해도 금방 판매된다.

10. 거래를 마친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 각종 핑계로 환불 또는 기타 클레임이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애초 설명된 부분이거나 거래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그러한 불만은 무시해도 좋다. 중고거래 시 사기가 아니라면 환불 및 교환 의무가 없다.

■ 알아두면 좋을 중고거래 용어
– 민트/민트급 : 상태가 무척 좋은 중고제품을 뜻한다. 주로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제품에서 많이 사용한다. 구입 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새 것 같은 제품을 의미한다.

– 박풀/박스풀 : 제품 구입 시 받은 패키지 등을 모두 보관한 제품을 뜻한다. 통상 박풀 제품의 경우 박스뿐만 아니라 제품보증서,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 운포/택포 : 운송비나 택배비를 포함한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 쿨매/쿨거래 : 쿨한 매물의 줄임말이다. 보통 시세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뜻한다. 지나친 가격 흥정이나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매너 좋게 거래한다는 뜻인 쿨거래도 자주 쓰인다.

– ST/스타일 : 정품이 아닌 이미테이션 제품을 뜻한다. 샤넬 ST라고 썼다면 정품 샤넬 제품이 아니라 샤넬 이미테이션 제품을 의미한다.

– 사이즈 미스 : 주로 패션/액세서리 제품 등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가 아닌 제품을 구입한 경우를 뜻한다.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는 새 물품 수준임을 강조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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